경제
'코픽스' 출시 1년 만에 60조 원 돌파
입력 2011-03-04 07:37  | 수정 2011-03-04 07:44
은행권의 새 대출 기준금리 체계인 코픽스(COFIX)에 연동한 주택담보대출이 출시 1년 만에 6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코픽스 연동대출이 지난 1월 말 현재 58조 5천억 원으로 집계돼, 지난달에는 6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코픽스 신규 대출 규모는 지난해 3월 전체 주택담보대출의 28.5%에 불과했지만, 올해 1월에는 80%까지 비중이 확대됐습니다.
잔액 기준으로도 지난해 3월 13%에서 지난 9월 35%를 돌파했고, 지난 1월엔 48.2%까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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