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민 맞춤형 전·월세자금 대출 개발
입력 2011-03-03 16:46  | 수정 2011-03-03 16:54
금융감독원은 은행권과 함께 맞춤형 전·월세자금 대출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저소득 가구와 신혼부부 등에 대해서는 국민주택기금을 재원으로 대출이 이뤄지고 있지만, 신용등급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의 전·월세자금은 지난해 말 기준 12조 8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했지만, 은행 자체 대출은 2조 2천억 원으로 부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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