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막장 신입생환영회' 해당 대학 진상 조사
입력 2011-03-03 16:27  | 수정 2011-03-03 18:07
신입생환영회에서 성적 수치심을 불러오는 게임을 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일자 뒤늦게 해당 대학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세종대학교는 "진상조사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조사하고 있으며, 보고서가 마무리되는 대로 교수와 학생 등 관련자를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학과에서는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신입생환영회를 치렀으며 당시
남학생과 여학생이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으로 게임을 했던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큰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 서복현 / sph_mk@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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