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산]신세계센텀, 개점 2년 2천만 명 다녀가
입력 2011-03-03 16:02  | 수정 2011-03-03 16:04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연 신세계 센텀시티가 개점 2주년을 맞았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에 따르면 지난해 연매출은 6천500억 원으로 매출 순위 전국 9위 백화점에 이름을 올렸으며, 올해는 천500억 원 늘어난
8천억 원 이상을 목표로 정했습니다.
신세계 센텀시티 점은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KTX 2단계 개통으로 울산과 대구 경북지역 쇼핑객들이 지난 2009년과 비교해 각각 26%와 3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2년간 신세계 센텀시티는 방문객 수는 전 국민의 67%에 해당하는 2,000만 명, 출입차량 대수도 540만대로 전국 등록자동차의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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