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매 열기, 경기·인천까지 확산
입력 2011-03-03 15:09  | 수정 2011-03-03 17:08
전세난에 따른 주택경매 열기가 수도권 외곽으로 확산되면서 경기·인천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이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전달 81.9%보다 1.3%포인트 오른 83.2%를 기록해 지난 8월 이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서울이 다소 하락한 반면 경기·인천지역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특히, 감정가 3억 원 이하 저가아파트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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