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담배 저절로 끊어지면 폐암 신호"
입력 2011-03-03 10:58  | 수정 2011-03-03 14:34
오래 담배를 피워온 사람이 담배를 저절로 쉽게 끊는 것은 폐암의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대학의 바바라 캠플링 박사는 폐암 환자 115명을 조사한 결과 48%인 55명이 폐암 진단 전에 어렵지 않게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습니다.
캠플링 박사는 담배를 쉽게 끊은 사람들이 대부분 여러 차례 금연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이었다면서 담배가 저절로 끊어지는 것은 폐암의 초기증세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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