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천 뉴타운 반대 농성' 주민 20명 입건
입력 2011-03-02 19:31  | 수정 2011-03-02 19:34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뉴타운 사업에 반대하며 부천시청에서 점거 농성을 해 온 주민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6일부터 부천시청 5층 복도에서 '뉴타운 사업 철회'를 요구하면서 점거 농성을 벌이는 등 업무 방해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농성에 참가한 주민들이 80명이 넘는 것으로 보고, 다른 주민들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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