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KT렌탈, 종합대여사업자로 새 출발
입력 2011-03-02 10:55  | 수정 2011-03-02 11:04
KT렌탈은 비차량 렌털사업 부문을 합병해 종합대여사업자로 새 출발 한다고 밝혔습니다.
KT렌탈은 "지난해 금호렌터카와 합병한 데 이어 사무기기, 계측장비, 건설장비, 정수기 등 생활가전, 어린이·노인용품 등 비차량 렌털 사업 부분인 KTR을 합병해 국내 1위 종합 대여 업체로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KT렌탈은 "차량·생활가전·장비 등 3분화된 국내 렌털 사업을 통합해 고객에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KT렌탈은 이번 합병으로 전국 110여 개 렌터카 영업망과 6만여 대의 렌터카, 5개의 비차량 대여 영업망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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