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3시 주요뉴스

▶ 이 대통령 "북, 책임있는 행동 보여야"
이명박 대통령은 3·1절 기념사에서 동아시아의 평화를 강조하며, 북한의 책임 있고 진정한 행동을 강조했습니다.

▶ 최영함 내일 도착…"보트로 교민 승선"
리비아 교민들의 철수를 지원할 최영함이 리비아 벵가지 항에 내일(2일) 입항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최영함 입항이 여의치 않을 경우 보트를 통한 승선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비행금지구역' 추진…군사개입 가능성
미국과 영국 등 국제사회가 리비아 상공을 비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군사개입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내일부터 기온 '뚝'…서울 아침 영하 4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눈·비가 그치면서 기온이 떨어져 주말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4도를 기록하는 등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 영동고속도로 22대 추돌사고…18명 부상
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대관령 터널 사이 3곳에서 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22대가 추돌해 18명이 다쳤습니다.

▶ 김관진 국방 "북 도발, 선조치 후보고"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서부전선 최전방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북한군이 무력 도발할 경우, 선 조치 후 보고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

▶ "노조전임자도 파업기간 무노동 무임금"
파업기간 단체협약에 명시된 노동조합 전임자에 대한 급여를 지급하지 않은 것은 정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 가계통신비 지출 증가율 사상 최고
스마트폰 열풍에 따라 가계의 통신서비스 지출 증가율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가구당 이동전화요금도 10만 원을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