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FAO 구제역 전문가팀 방북"
입력 2011-03-01 10:48  | 수정 2011-03-01 10:54
북한의 구제역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긴급 구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유엔 식량농업기구의 전문가팀이 방북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밝혔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식량농업기구의 팀장급 전문가와 구호사업 운영자 2명이 팀을 이뤄 어제(28일) 평양을 방문했으며, 전염병 전문가와 대북사업 운영요원 일부가 추가로 방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식량농업기구 관계자는 "북한 정부 관계자들과의 협의를 토대로 구체적인 지원의 종류와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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