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주택 유형·임대료, 소득 기준 개편
입력 2011-03-01 06:16  | 수정 2011-03-01 06:24
서울시가 SH공사의 임대주택 유형을 소득에 따라 분류하고, 임대료도 세입자의 소득에 맞춰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7가지 종류로 다양화된 임대 주택의 유형을 소득 수준에 따라 3개 유형으로 단순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평형에 따라 획일적으로 부과해 왔던 임대료도 세입자의 소득 수준을 고려해 차등 부과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소득 수준이 낮은 가구는 평균보다 임대료를 덜 내고, 소득 수준이 높은 가구는 더 내는 식의 임대료 체계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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