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사태] 카다피 "국민은 나를 사랑한다"
입력 2011-03-01 04:34  | 수정 2011-03-01 10:39
퇴진 압력을 받고 있는 리비아의 무아마르 카다피 국가 원수는 미국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국민은 나를 사랑한다"며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ABC 인터넷판에 따르면 카다피는 분쟁지역 전문기자인 크리스티안 아만포와 만나 "모든 국민이 나를 보호하기 위해 죽음도 불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카다피는 또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에서 시위는 없었다며 반정부 시위대에 무력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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