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김인혜 교수 파면 결정"
입력 2011-02-28 18:01  | 수정 2011-02-28 18:05

서울대가 오늘(28일) 제자 폭행 의혹을 받은 김인혜 성악과 교수에 대한 파면을 결정했습니다.
징계위원회는 오후 5시 30분까지 회의를 열고, "김인혜 교수의 파면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그동안 제자 상습 폭행과 금품 수수, 학사 비리 의혹 등에 대해 조사를 벌여왔습니다.
앞서 김 교수는 오전 11시에 징계위원회에 소명 자료를 제출하고, 해명 발언을 한 뒤 오후 2시 10분쯤 학교를 떠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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