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 봄꽃 평년보다 이틀 정도 일찍 핀다
입력 2011-02-28 14:40  | 수정 2011-02-28 16:04
올해 봄꽃이 평년보다 이틀 정도 일찍 필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개나리는 3월13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서는 3월 중순, 중부지방에서는 3월 하순에서 4월 초, 경기북부와 강원 북부는 4월 2일 이후 개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진달래도 3월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서는 3월 중순, 중부지방에서는 3월 말에서 4월 초에 필 전망입니다.
봄꽃이 핀 뒤 만개까지 1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에서는 3월 20~21일, 남부지방에서는 3월24~4월2일, 중부지방에서는 4월5~8일 봄꽃이 절정을 맞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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