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무 변호사가 제46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신 변호사는 오늘(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도 정기총회 대의원 투표에서 167표를 얻어 49표에 그친 신용도 변호사를 누르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사법시험 9회에 합격한 신 신임 회장은 대전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한 뒤 1975년 서울에서 개업했으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와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신 신임 회장은 로스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청년변호사 창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대한변협을 이끌게 됩니다.
한편, 부협회장에는 차철순, 강희철, 김중기, 위철환, 조순열 변호사 등 5명이 선출됐고, 강현 총무이사 등 10명이 상임이사를 맡게 됐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
신 변호사는 오늘(28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2011년도 정기총회 대의원 투표에서 167표를 얻어 49표에 그친 신용도 변호사를 누르고 신임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사법시험 9회에 합격한 신 신임 회장은 대전지법에서 판사 생활을 한 뒤 1975년 서울에서 개업했으며, 법무법인 세종 대표변호사와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신 신임 회장은 로스쿨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고 청년변호사 창업 지원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대한변협을 이끌게 됩니다.
한편, 부협회장에는 차철순, 강희철, 김중기, 위철환, 조순열 변호사 등 5명이 선출됐고, 강현 총무이사 등 10명이 상임이사를 맡게 됐습니다.
[ 정주영 / jaljalara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