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황식 총리 "이동통신요금 인하 유도할 것"
입력 2011-02-28 11:45  | 수정 2011-02-28 11:54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동통신사 요금인하 문제와 관련해 요금인하로 연결될 수 있도록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국내 통신요금이 미국, 영국보다 비싸다는 한나라당 김성태 의원의 지적에 가계에 부담되는 게 있어 가능한 인하를 유도하는 게 옳다고 본다고 답했습니다.
전·월세 대란 대책에 대해서는 소형 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해 도시형 주택을 많이 공급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그것을 의무적으로 규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물가안정을 위해 금리 인상 등 출구전략을 써야 한다는 지적에는 동의한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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