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강한 바람 … 내일부터 꽃샘추위
입력 2011-02-28 10:37  | 수정 2011-02-28 10:44
<1>아침까지 이어지던 눈비는 중부지방에서는 거의 그쳤습니다.
일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으로만 아직 약하게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후 늦게 모두 그치겠고요.
전국적으로는 강한 바람이 계속해서 불겠습니다.


<2>2월의 끝자락을 비로 마무리지었다면, 3월의 시작은 꽃샘추위가 되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는데요.
수요일부터는 아침 기온 다시 영하권으로 내려가겠고 낮기온도 5도를 밑돌겠습니다.
이번 주는 내내 꽃샘추위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서는 한때 비가 오겠지만, 오전에 개겠고요.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늦은 밤부터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6도, 광주와 부산은 10도가 예상돼 어제와 비슷하거나 낮겠습니다.

<주간>내일 충청 이남지방에 비 소식이 한 번 더 들어있고요,
갈수록 기온 더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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