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언론매체들은 오늘(28일)도 서울 불바다를 언급한 인민군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7일) 한미군사훈련 비난을 중심으로 하는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3차례 방송한 데 이어, 오늘(28일) 오전 6시와 7시에도 이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보도 행태는 주민들에게 경각심과 위기감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한 장성급회담 대표 명의의 조준격파사격 통지문은 북한 당국이 심리전 자체를 언급하기를 꺼려 보도를 자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어제(27일) 한미군사훈련 비난을 중심으로 하는 판문점 대표부 성명을 3차례 방송한 데 이어, 오늘(28일) 오전 6시와 7시에도 이 내용을 반복했습니다.
북한의 이 같은 보도 행태는 주민들에게 경각심과 위기감을 높이려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반면 남한의 심리전을 겨냥한 장성급회담 대표 명의의 조준격파사격 통지문은 북한 당국이 심리전 자체를 언급하기를 꺼려 보도를 자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