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지엠 '쉐보레' 내일 공식 출범
입력 2011-02-28 08:17  | 수정 2011-02-28 08:24
다음 달 1일부터 GM대우라는 회사명과 브랜드가 완전히 사라지고, 한국지엠의 '쉐보레' 브랜드가 공식 출범합니다.
한국지엠은 3월1일부터 회사명을 GM대우에서 '한국지엠주식회사'로 공식 교체하고, 국내에서 생산·판매하는 모든 자사 차량 브랜드를 '쉐보레(Chevrolet)'로 바꾼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국내에서 출시되는 모든 신차와 연식 변경 모델 등 모든 신제품이 쉐보레 브랜드를 달고 시판되며, '대우' 브랜드는 1983년 대우자동차가 설립된 지 2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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