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공부방 청소년 600명에 교복 지원"
입력 2011-02-28 00:23  | 수정 2011-02-28 00:24
CJ그룹의 기부 프로그램 CJ도너스캠프는 공부방 청소년 600명에게 1억5천만원 상당의 새 학기 교복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교복 지원금은 CJ도너스캠프 회원들이 낸 기부금에 사내 우수사원으로 선정된 CJ오쇼핑 직원들의 상금, CJ오쇼핑 방송 진행자 정윤기 씨의 개인 소장품 판매 수익금 등을 더해 마련됐습니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지역 공부방 교사들로부터 교복을 구하지 못한 청소년이 많다는 고민을 전해 듣고 새 교복을 지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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