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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문성민·소토 빼고도 승리
입력 2011-02-27 22:22  | 수정 2011-02-27 22:24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우리캐피탈을 5연패에 빠뜨리며 리그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주전 공격수 문성민과 외국인 선수 헥터 소토를 출전 명단에서 제외한 현대캐피탈은 주상용이 17점을 터뜨리며 우리캐피탈을 3대 0으로 눌렀습니다.
포스트 시즌 진출을 확정한 현대캐피탈은 시즌 18승을 거두며 1위 대한항공과의 격차를 3경기로 유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선 인삼공사가 GS칼텍스를 3대 0으로 꺾고 포스트 시즌 진출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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