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동 시민혁명' 담은 대북전단 수만 장 살포
입력 2011-02-27 16:34  | 수정 2011-02-27 16:44
군 당국이 최근 튀니지와 이집트 시민혁명 그리고 리비아 반정부 시위 등의 내용을 담은 심리전 전단지 수만 장을 북측 지역으로 살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최근 리비아 사태 등을 담은 전단을 새로 제작해 뿌렸다며 북한이 심리전 행위를 비난한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음 달 중으로도 중동 지역 등의 민주화 시위 동향을 담은 콘텐츠 내용을 계속 수정해서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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