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추공급부족 4월 초까지 계속될 듯
입력 2011-02-27 11:12  | 수정 2011-02-27 11:14
작년 9월 이후 지속됐던 배추공급부족이 오는 4월 중순부터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농림수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가 배추 주산지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다음 달 중순부터 6월까지 출하되는 봄 배추 재배면적이 1만 1천533헥타르로 작년보다 18%, 평년보다 1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특히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출하되는 하우스 배추 재배면적은 4천775헥타르로 전년보다 29%, 평년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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