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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함부로 고친 교사는 최고 파면
입력 2011-02-27 09:25 | 수정 2011-02-27 13:07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를 함부로 고친 교사는 성적조작 행위를 한 것으로 간주돼 최고 파면까지 될 수 있습니다.
또 대학이 고교에 학생부 정정대장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통해 학생부 신뢰도가 낮은 고교를 파악해 시도교육청에 통보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최근 일부 사립고에서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에 유리하도록 학생부를 무단 정정해 잇따라 물의를 빚자 '학생부 신뢰성 제고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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