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돼 복역 중인 박정규 전 민정수석이 3·1절을 기념해 가석방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박 씨를 포함한 수형자 611명을 3·1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수형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사범과 재범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모범 장기수형자 등에게 사회 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성폭력사범은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해 이번 가석방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
법무부는 박 씨를 포함한 수형자 611명을 3·1절 가석방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수형생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사범과 재범우려가 없다고 인정되는 모범 장기수형자 등에게 사회 복귀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성폭력사범은 국민의 법감정을 고려해 이번 가석방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