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크라이스트처치 사망자 146명…내일 첫 장례식
입력 2011-02-27 08:35  | 수정 2011-02-27 08:44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한 강진으로 지금까지 모두 14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질랜드 구조당국은 건물 붕괴 현장에서 찾아낸 시신 6구에 대한 신원 파악을 마무리하고 가족에 통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강진으로 희생된 사망자에 대한 첫 장례식이 오는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사망자와 실종자에 대한 애도를 표하기 위해 다음달 1일 정오 51분부터 2분간 전국적으로 묵념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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