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 여파로 전국 시군의 3.1절 기념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축소 또는 연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던 3.1운동 공식 기념식이 올해는 개관 24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습니다.
경기 화성시와 안성시, 경남 창녕군, 인천 계양구, 충북 음성·청원군도 기념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북 대부분의 시군과 울산시 등은 예정대로 3.1절 기념식을 열기로 했습니다.
특히 해마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에서 열렸던 3.1운동 공식 기념식이 올해는 개관 24년 만에 처음으로 취소됐습니다.
경기 화성시와 안성시, 경남 창녕군, 인천 계양구, 충북 음성·청원군도 기념행사를 취소했습니다.
다만,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전북 대부분의 시군과 울산시 등은 예정대로 3.1절 기념식을 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