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식품산업 규모 44조 원…봉지라면 최대
입력 2011-02-27 06:21  | 수정 2011-02-27 06:24
우리나라의 식품산업 규모가 지난 2009년 40조 원을 넘어섰으며, 단일 품목으로 국내 출하액이 가장 큰 상품은 봉지라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식품산업 분석보고서'에서 국내 식품업체들의 2009년 매출액이 2008년보다 13% 늘어 44조 4천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일 품목 기준으로 국내 출하액이 가장 많은 식품은 1조 2천800억 원을 기록한 봉지라면이었으며, 2위는 밀가루, 3위는 탄산음료였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