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석동 "저축은행 인수, 2금융권서도 관심"
입력 2011-02-27 06:14  | 수정 2011-02-27 06:24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저축은행 구조조정과 관련해 은행 이외에 제2금융권에서도 저축은행 인수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삼화저축은행 입찰 당시에도 일부 제2금융권 회사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저축은행의 인수를 희망하는 금융회사들에겐 프리미엄이 많이 떨어진 지금이 인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본다고 전했습니다.
하반기에 2차 구조조정이 있을 것이라는 예측에 대해선 정부에 의한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저축은행 제도개선 방향과 관련해서는 서민금융기관인 저축은행이 자신의 능력을 넘어 과도하게 위험자산에 대출하는 것을 억제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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