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브라질 공장 착공…연산 15만대 규모
입력 2011-02-26 10:04  | 수정 2011-02-26 14:01
현대자동차가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현지 공장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는 6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 11월부터 연간 15만대 규모 양산체제를 갖춰 본격적으로 중남미 시장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이 공장은 전체 약 139만㎡ 부지에 프레스와 차체, 도장, 의장 등 각종 공정을 갖춘 완성차 생산설비를 갖추게 됩니다.
현대차는 이번 브라질 공장 건설에 따라 2012년 말이면 인도 중국 러시아를 포함한 브릭스지역에서만 모두 195만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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