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의 예금인출사태가 일주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했습니다.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영업이 마감된 오늘(2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94개 저축은행에는 예금이 680억 원 순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7일 부산과 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지 7영업일 만에 예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불안감에 돈을 찾아두고 사태를 관망하던 예금자들이 서서히 돌아오는 모습"이라며 "순유입 규모가 당분간 더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영업이 마감된 오늘(25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94개 저축은행에는 예금이 680억 원 순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로써 지난 17일 부산과 대전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지 7영업일 만에 예금이 순유입으로 돌아섰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불안감에 돈을 찾아두고 사태를 관망하던 예금자들이 서서히 돌아오는 모습"이라며 "순유입 규모가 당분간 더 커질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