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mbn 17시 주요뉴스
입력 2011-02-25 16:33  | 수정 2011-02-25 16:34
▶ 트리폴리 대혈전…'피의 금요일' 예고
리비아 동부와 서부의 주요 도시를 장악한 시위대가 이제 수도 트리폴리 탈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카다피는 병력을 총집결시키고 있어 대규모 유혈충돌이 예상됩니다.

▶ 전세기 트리폴리 도착…교민 198명 수송
리비아에 있는 우리 교민들을 탈출시킬 전세기가 트리폴리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98명을 태운 전세기는 내일 새벽 카이로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 유가 110달러 돌파…'오일쇼크' 우려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했던 두바이유 가격이 110달러도 넘어서면서 3차 오일쇼크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 소말리아 해적, 삼호드림호 납치도 가담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이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해적 아라이가 쏜 총알이 석해균 선장에게 치명상을 입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탈선하고 멈춰서고…"KTX 타기 겁난다"
오늘 오전 부산발 서울행 KTX 열차가 기관 고장으로 화성 부근에서 40여 분간 멈춰섰습니다.
탈선에 이어 2주 만에 또다시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방장관 "올봄 북한 도발 가능성"
김관진 국방장관이 올봄에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여당은 철저한 준비태세를 강조한 반면, 야당은 대북정책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 도요타, 미국서 200만 대 또 리콜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가 미국에서 200만 대를 리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대규모 리콜의 원인이 됐던 바닥 매트가 또 문제가 됐습니다.

▶ 주말 최고 80mm 호우…강원 영동엔 대설
주말인 내일 밤부터 전국에 최고 80mm의 집중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강원 영동엔 최고 30cm의 대설이 예상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