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석해균 선장 몸에서 우리 해군 유탄 추가 발견
입력 2011-02-25 13:53  | 수정 2011-02-25 13:54
삼호주얼리호 구출작전 과정에서 중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의 몸에서 우리 해군의 탄환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부산지검은 소말리아 해적의 삼호주얼리호 납치사건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석 선장의 오른쪽 무릎 윗부분에서 우리 해군이 사용한 저격용 탄환의 '부러진 탄심'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삼호주얼리호를 납치했던 소말리아 해적들이 삼호드림호 납치에도 가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아라이 등 생포된 해적 5명을 해상강도 살인미수와 인질강도살인미수 등 6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