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노인 대부분은 난방비를 아끼려 극단적으로 추위를 견디는 등 에너지빈곤층에 해당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관악정책연구소 '오늘'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가구 3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겨울철 난방비는 11만 3천 원이었으며, 평균 실내온도는 16.5℃였습니다.
특히 이들 가구 중 13%는 월평균 난방비를 5만 원 미만으로 쓰고 있었으며 평균 실내온도는 11.4℃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반해 난방비를 10만 원 이상 쓰는 가구는 16가구였지만 이들 가구는 소득에 비해 난방비 지출이 심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악정책연구소 '오늘'은 지난달 3일부터 14일까지 폐지를 수거하는 노인 가구 39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겨울철 난방비는 11만 3천 원이었으며, 평균 실내온도는 16.5℃였습니다.
특히 이들 가구 중 13%는 월평균 난방비를 5만 원 미만으로 쓰고 있었으며 평균 실내온도는 11.4℃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반해 난방비를 10만 원 이상 쓰는 가구는 16가구였지만 이들 가구는 소득에 비해 난방비 지출이 심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