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중국 리커창 부총리 연내 방한 적극검토"
입력 2011-02-25 11:10  | 수정 2011-02-25 11:14
중국의 차기 총리로 유력한 리커창 부총리가 연내 한국 방문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소식통은 지난 한중 외교장관회담에서 논의된 한·중 고위급 인사교류 차원에서 상무위원 가운데 리커창 부총리의 방한을 초청해놓은 상태며 중국이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후진타오 주석과 원자바오 총리, 시진핑 부주석이 한 차례씩 다녀갔기 때문에 그다음으로는 리커창 부총리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리커창 부총리는 중국 공산당 서열 7위이며, 올해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총리에 오를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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