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두바이유 배럴당 110달러선도 돌파
입력 2011-02-25 08:57  | 수정 2011-02-25 11:06
심리적 마지노선인 배럴당 100달러를 30개월 만에 넘었던 두바이유 가격이 110달러도 돌파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6.44달러 올라 배럴당 110.7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의 정유사들이 리비아에서 석유 생산을 부분 중단해, 하루 1~3달러씩 오르던 최근의 상승세에 비해 그 폭이 컸습니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4월 인도분도 전날보다 0.11달러 오른 배럴당 111.3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그러나 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0.82달러 하락한 배럴당 97.28달러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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