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 맑고 포근…주말 벼락·돌풍·폭우
입력 2011-02-25 05:30  | 수정 2011-02-25 05:34
<1>어제까지 연속 닷새째 서울의 낮기온이 영상 10도를 웃돌았습니다.
연일 고온현상을 보이면서 포근한 봄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떨어지겠지만, 여전히 포근하겠습니다.
서울은 8도, 부산은 16도까지 오르겠고요,
하늘도 맑아서 오늘도 역시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없겠습니다.

<2>하지만, 이번 주말 나들이 계획하셨다면 다시 일정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국에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부터 글피까지 평균 30~60mm, 많은 곳은 8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일요일부터 월요일 사이 강원도에는 최고 30cm 이상의 폭설이 오는 곳이 있어서 피해 없도록 대비해주셔야겠고요,
서울·경기에서도 눈이 내려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피해 없도록 미리 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오늘 아침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서울 1도, 광주 5도, 부산은 10도까지 올라 있습니다.

<최고>하지만, 낮기온은 서울 8도, 대구 14도 등 어제보다 2에서 많게는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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