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일일 산유량 120만 배럴 감소"
입력 2011-02-24 21:31  | 수정 2011-02-24 23:52
유혈사태가 확산하면서 리비아의 일일 원유생산량이 120만 배럴 줄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석유회사 ENI의 최고경영자(CEO) 파올로 스카로니는 이탈리아 의회에서 "실제 현상은 원유 시장에 원유가 매일 120만 배럴씩 덜 나오는 것으로, 그것은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 중동에 전반적인 불확실성이 있으며, 이는 투기를 유발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NI 대변인은 스카로니의 발언에 대해 리비아의 일일 산유량이 120만 배럴 줄었으며, 현재 리비아는 매일 16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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