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말 많은 눈·비 … 다음 주부터 꽃샘추위
입력 2011-02-24 19:49  | 수정 2011-02-27 23:45
<내일도 맑고 포근>오늘 남부지방은 경남 합천이 21.3도 오르는 등 올해 들어 가장 따뜻한 날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오늘 밤부터 북쪽에서 한기가 밀려와 내일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는데요,
그래도 여전히 맑고 포근하겠습니다.
기온 변화의 폭이 무척 크니까요, 계속해서 건강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 주 꽃샘추위>다음 주부터는 꽃샘추위가 밀려오겠습니다.
3월 중순 정도의 기온은 다음주 주 중반부터 평년수준 아래로 떨어지며 꽤 쌀쌀하겠습니다.

<기상도>내일도 대부분 지방 맑은 하늘이 예상되는 가운데,
영동지방과 해안지방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새벽, 서해안과 내륙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출근길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최저>아침 기온 서울 0도, 부산 7도 예상됩니다.

<내일 최고>한낮 기온은 서울 8도, 대전 12도, 전주 13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주말 많은 비>이번 주말은 전국적으로 많은 눈,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고, 폭설이 내렸던 강원도에 또 다시 최고 30센티미터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이어서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장 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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