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송중택 아마 6단 딸 명지대 바둑학과 수석 입학
입력 2011-02-24 17:44  | 수정 2011-02-24 17:54
명지대는 시각장애인 바둑 세계챔피언 송중택 아마 6단의 딸 송단비 양이 올해 바둑학과에 수석 입학한다고 밝혔습니다.
송중택 아마 6단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시각장애인 바둑대회에 한국대표로 8년째 참가해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은 세계챔피언입니다.
특히 송 6단은 장애인바둑협회 부회장이면서 명지대 바둑학과를 2009년에 졸업한 만학도이기도 합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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