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배우 한혜진 "핑클 멤버 될 뻔"
입력 2011-02-24 16:22  | 수정 2011-02-24 16:24
배우 한혜진이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의 녹화에서 지금은 해체된 인기 걸 그룹 핑클의 멤버가 될 뻔했던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한혜진은 "고등학생 때 길거리를 지나다 한 남자로부터 '우리가 핑클이라는 그룹을 만들고 있는데 오디션 볼 생각 없느냐?'는 제안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곧이어 "연기에 뜻이 있었기 때문에 도도하게 거절했지만 얼마 후 핑클이 나오고 인기를 얻는 것을 보니 속상했다"고 털어놨습니다.
한혜진은 다음 달부터 방영되는 미니시리즈 '가시나무새'를 통해 브라운관에 컴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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