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가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 시절 전담포수로 호흡을 맞췄던 채드 크루터를 상대로 걸었던 소송을 취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일간지 '데일리 뉴스'는 돈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여온 두 사람이 소송 취하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2005년 크루터가 빌려간 돈 일부와 이자 등을 포함해 약 22만 달러를 제때 갚지 않았다며 4년 후인 2009년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후 소송이 진행되면서 크루터가 갚아야 할 액수는 이자가 붙어 28만 달러가량까지 늘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일간지 '데일리 뉴스'는 돈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여온 두 사람이 소송 취하에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박찬호는 지난 2005년 크루터가 빌려간 돈 일부와 이자 등을 포함해 약 22만 달러를 제때 갚지 않았다며 4년 후인 2009년 로스앤젤레스 상급법원에 소송을 냈습니다.
이후 소송이 진행되면서 크루터가 갚아야 할 액수는 이자가 붙어 28만 달러가량까지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