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무개념 여중생' 찜질방 몰카, 중년 여성 알몸 고스란히 노출
입력 2011-02-24 14:07 
어린학생들의 개념 없는 찜질방 셀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개념 없는 중고딩들의 찜질방 몰카 충격이란 제목으로 여중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찜질방에서 찍은 셀카 사진 몇 장이 게재됐다.

문제는 사진들에 단순히 학생들의 모습만 담긴 것이 아니라 주변에 있는 다른 이용객들의 알몸 사진이 노출돼 있다는 것.

이 학생들은 이를 인지한 상태에서도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리고 친구들과 농담을 주고 받았다.


이들은 미니홈피 댓글에서 저 아줌마 바바리 맨이야” 피부도 더러웠는데” 아줌마 안녕” 등의 대화를 하며 재미있어했다.

이에 해당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본인들이 저런 사진이 나오면 난리를 칠거면서. 그냥 웃고 넘길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고, 다른 네티즌들 역시 요즘 어린 것들은 개념이 너무 없다” 저건 처벌감” 찜질방 셀카가 아니라 몰카다”며 비난했다.

[매일경제 뉴스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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