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사태] "리비아에 북 근로자 200명 체류"
입력 2011-02-24 11:50  | 수정 2011-02-24 11:54
유혈 사태가 벌어진 리비아에 북한 근로자 200여 명이 머물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북한 근로자의 철수 여부를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북한이 리비아와의 관계를 고려해 당장 자국민 철수에 나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1980년대와 90년대에 북한이 수많은 노동자를 리비아에 파견했으며, 2008년에도 건설 노동자를 보내려고 리비아와 수차례 접촉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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