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소비심리 21개월 만에 최악
입력 2011-02-24 11:43  | 수정 2011-02-24 11:44
물가상승과 구제역 파동, 전세 대란이 겹치면서 소비심리가 21개월 만에 최악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105로 석 달 연속 하락하며 지난 2009년 5월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소비자 심리지수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좋게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그 반대입니다.
앞으로 1년간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물가상승률을 나타내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7%로 전월과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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