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부 "튀니지 신속대응팀 급파"
입력 2011-02-24 11:36  | 수정 2011-02-24 11:44
정부는 리비아 사태 지원을 위해 튀니지에도 신속대응팀을 급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튀니지로 철수하는 교민 지원을 위해 오늘(24일) 아침 튀니지 대사관으로 신속대응팀을 급파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리폴리에서 튀니지로 가는 육로 철수 계획은 중국 차량이 압수당하는 등 위험요소가 있어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리비아 현지로 떠난 조대식 주리비아 대사는 트리폴리의 치안이 정상적으로 확보되는 한 오늘(24일) 리비아에 도착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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