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리비아 사태] 반기문 총장 "무고한 인명 살상 책임자 반드시 처벌"
입력 2011-02-24 07:09  | 수정 2011-02-24 08:57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정부군의 공격으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반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무고한 사람들의 피를 뿌리게 한 잔혹 행위의 책임자는 반드시 처벌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카다피 국가 원수의 국제형법상 책임을 공식 언급한 것으로 해석돼 주목됩니다.
반 총장은 민간인 시위대에 대한 공격 행위는 심각한 국제 인권법 위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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