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WEFF 2011] 미래 금융, 어디로 갈 것인가?
입력 2011-02-24 06:01  | 수정 2011-02-24 19:01
【 앵커멘트 】
경제 위기 이후 전 세계 금융시장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불확실성 속에 놓여 있습니다.
미래 금융은 어디로 갈 것인지, MBN이 준비한 '2011 세계경제와 미래 포럼'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김진일 기자입니다.


【 기자 】
세계 금융위기 이후 아시아 시장은 전 세계 어느 곳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올 들어 다시 세계 자본은 아시아 시장을 벗어나 선진국으로 흘러들어 가고 있습니다.

무역 불균형으로 미국과 중국은 환율전쟁을 벌이고 있고, 세계 금융시장은 변화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습니다.

세계 금융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예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음 달 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MBN 2011 세계경제와 미래 포럼'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래금융, 어디로 갈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적인 금융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댑니다.

중국춘화자산투자회사 대표 프레드 후와 JP모건 투자회사 아태지역 CEO인 올리비에 드 그리블이 미국과 함께 G2로 불리는 중국 금융산업을 진단합니다.

민유성 산은금융지주회장, 린다 요 영국 옥스퍼드대학 경제학 교수, 그리고 다나카 나오키 일본 국제공공정책연구센터 이사장도 함께 참석해 미래 금융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합니다.

MBN뉴스 김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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