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피의 며느리를 포함해 카다피의 가족을 태운 개인용 항공기가 지난 22일 레바논 베이루트 공항에 착륙하려 했지만, 공항 당국으로부터 착륙허가가 거부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행기에는 카다피의 다섯 번째 아들 한니발의 부인과 함께 카다피 일가가 탑승해 있었다고 레바논의 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공항 당국은 리비아 측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10명의 신원을 밝히지 않아 허가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행기에는 카다피의 다섯 번째 아들 한니발의 부인과 함께 카다피 일가가 탑승해 있었다고 레바논의 한 라디오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공항 당국은 리비아 측이 항공기에 탑승하고 있는 10명의 신원을 밝히지 않아 허가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