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직 경찰 간부 음주운전하다 적발
입력 2011-02-23 20:42  | 수정 2011-02-23 20:44
현직 경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오늘(23일) 오후, 술에 취한 채 운전한 혐의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김모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경위는 오후 2시10분쯤 포천시 신북면 인근 유원지에서 술을 마신 후 혈중 알코올농도 0.102% 상태로 차를 몰고 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경위는 가족과 함께 신북면 인근 산에 올라 술을 마신 뒤, 차를 몰고 돌아가던 중 적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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